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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추천] 차가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고 싶을 때, 'The Holdovers(바튼 아카데미)' 감상평

드치킨 2025. 3. 24. 17:10

 

바튼아카데미 포스터

 

The Holdovers(바튼 아카데미)

- 개봉:  2024년 2월 21일 (한국)

- 장르: 드라마

- 상영시간: 133분  

- 감독: 알렉산더 페인

- 주연: 폴 허넘 (폴 지아마티) / 앵거스 털리 (도미닉 세사) / 메리 램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 수상: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2등

2023 AFI 어워드 올해의 10대 영화 수상

제95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올해의 10대 영화, 남우주연상(폴 지아마티), 여우조연상(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각본상 수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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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1970년 매사추세츠 주의 사립 기숙학교 ]

Latitude is the last thing these boys need. 애들은 너그럽게 대하면 안돼요. 바튼 아카데미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허넘 선생은 전통적인 교육방식과 아이들은 엄하게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교사이다. 엄하게 대하는 교육방식 뒤에는 또, 교사는 모든 아이들에게 공정한 점수를 주어야 한다는 올바른 생각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서 기부금을 많이 준 부모의 백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공정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교사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바튼 아카데미에 학기가 마무리 되고 이제 학생들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렇지 못한 몇몇 아이들을 위해 허넘 선생은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학교에 남게 된다. 앵거스 털리는 집에 가서 부모님을 볼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갑자기 집을 떠나기로 한 당일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번 학기 크리스마스는 학교에서 보내라는 엄마의 전화였다. 털리는 자신의 아빠를 남겨두고 다른 사람과 재혼한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이 전화로 더 원망이 쌓였다. 학교에 남겨진 사람은 몇몇이 더 있다. 메리는 이 학교의 음식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학교의 일원이기도 했던 아들을 올해 전쟁으로 잃었다. 이렇게 고립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바튼 아카데미에 남겨지게 되었다. 

 

 

 

엥거스 털리는 자신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선생님과 메리에게 대하는 태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그러다 선생님께 반항하며 다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허넘선생은 털리의 가정환경을 조금 알게된다. 가족들이랑 모여서 행복해야만 하는 크리스마스에 가족이 없는 허넘 선생과, 가족을 잃은 메리와, 가족이 찾지 않는 털리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서로의 아픔을 조금씩 알게 된다. 

 

 

 

털리와 허넘선생은 메리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박물관도 가고, 도서관도 가며 추억을 만든다. 그러다 털리는 아버지를 찾아가고 싶다며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데 아직 학생인 털리에게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아버지는 털리의 마음만 아프게 할 뿐이었다. 위로를 받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어 찾아간 길이지만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아버지 앞에서 좌절감만 느끼게 된다. 그 모습을 본 허넘선생은 털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진심어린 마음을 나누게 된다. 

 

 

 

바튼 아카데미 좋은 대사 

This all remains entre nous.

 

- 뭔가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었어요. 애들이 바르게 살아갈 기준을 세워주고 싶었죠. 

And I guess I thought I could make a difference. I mean, I used to think I could prepare them for the world,

 

- 멋진 추억을 선물해줘요. 

Help preserve some of the magic.

 

- 아이들의 좋은 시절 금방 가요. 

Life catches up to them so fast.

 

- 사람 사는 건 어느 시대나 똑같아. 다들 삶의 희로애락을 자기 세대의 전유물로 생각하지만 인간의 모든 충동과 욕망은 혐오스러운 것이든 숭고한 것이든 늘 여기 있어 네 모든 주변에. 

그러니까 모든 걸 비웃고 무시하기 전에 기억해. 현재와 너 자신을 알고 싶으면 과거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걸.

There's nothing new in human experience, Mr. Tully. Each generation thinks it invented debauchery or suffering or rebellion, but man's every impulse and appetite from the disgusting to the sublime is on display right here all around you.

So, before you dismiss something as boring or irrelevant, remember, if you truly want to understand the present or yourself, you must begin in the past.

 

- 바튼은 내 인생이야. 바튼을 떠나서는 살 자신이 없어.

Barton is my life. I don't know what I would do without Barton.

 

- 넌 너의 아버지가 아니야. 자식과 부모는 다른 사람이니까. 

You're not your father. Because no one is his own father.

 

 

바튼 아카데미 나의 감상평 

★ ★ ★ ☆ ☆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 뜻밖에 위로를 받게 되었다. 크리스마스에 고독과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가진 아픔을 나누며 치유가 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느낌이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저물어 가는 선생과 뒤죽박죽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살 것 같은 비틀거리는 학생, 또 아들과 남편을 잃은 주방장 메리가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과정은 위태롭기만 하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치유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나도 다시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서 세상을 살아가야겠다 라는 다짐을 갖게 한다. 

 

2025.01.30 - [Movie.] - [넷플릭스 영화추천] 숫자 아래 숨겨진 사람들 'Hidden Figures(히든피겨스)' 후기

 

[넷플릭스 영화추천] 숫자 아래 숨겨진 사람들 'Hidden Figures(히든피겨스)' 후기

Hidden Figures(히든피겨스)- 개봉 : 2017년 3월 23일 (대한민국) - 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2시간 6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시어도어 멜피 Theodore Melfi - 주연 : 타라지 P. 헨슨 Taraji Penda 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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