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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일상] 살기위해 운동 6개월, 50kg에서 46kg 다이어트 성공

드치킨 2024. 12. 19. 22:51

 

 

2024.12.13 - [Diary.] - [N잡러의 일상] 다시 시작, 쓰리잡을 시작하다.

 

[N잡러의 일상] 다시 시작, 쓰리잡을 시작하다.

#서울에서 우당탕탕 살아남기  난 시골에서 상경한 아주 작은 꼬꼬마이다.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열정도 많이 없다. 정말 살아남기 위해서 쓰리잡을 시작했다.    1. 사무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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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55cm의 아주 작은 꼬마이다. 

하이힐을 신어도 160cm이다. 

160cm가 되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싶지는 않기에 

그냥 편한 운동화와 편한 후드티 등을 입고 다닌다. 

 

 

난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니다. 

하지만 키가 작다 보니 조금만 몸무게가 나가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나가 보인다는 생각에

살찌는 걸 싫어한다. 

 

 

난 집이 좋고 게으른 ISTP, 

항상 살이 조금 찐다 싶으면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자고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 잠드는 생활을 했었다. 

그러고 나면 아침에는 1-2kg이 빠져있었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 

그렇게 해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 

배만 나오지.... 

 

내가 선택한 운동

난 운동을 하지 않아도 50-51kg를 유지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이어트의 목적보다는

정말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운동들이었다.

또, N잡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정말 필수였기에 시작한 운동이다.  

 

 

1) 수영 : 24년5월~ 현재 진행 중 /주 3회

2) 요가 : 24년 10월~ 현재 진행 중 /주 2회

3) 걷기 : 하루 만보씩 걷는 중 (출퇴근길 40분 정도 걷기) or 따릉이 /평일매일

 

 

오전루틴 : 수영
오후루틴 : 요가
출근 루틴 : 걷기

 

 

내가 시작한 식단

물론 운동만 해도 몸에 좋지만 

다이어트에 식단은 필수인 것 같다. 

나의 20대, 정말 돌을 씹어먹어도 소화를 시킬 수 있었는데 

30대가 되니 이제는 조금만 안 좋은 음식을 먹어도 속이 쓰리다.

 

 

1) 아침 : 공복 

2) 점심 : 정말 아무거나 든든히 한 끼 (11:30~12:30) 

3) 간식 : 되도록이면 아메리카노 + 간식 1개 정도 

4) 저녁 : 야채 찜, 만두 or 닭가슴살, 삶은 계란, 과일 (7:30~8:30) 

과식은 금물, 매운 음식 x, 짠 음식 x, 단음식 x, 디저트 x 

 

 

이렇게 식단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물론 지켜지지 않는 날도 많지만 

내일 다시 시작하고는 한다. 

 

 

점심은 진짜 무조건 든든히!!

 

저녁은 저염. 찐 야채와 찐 만두
with 조금의 과일
with 조금의 과일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50kg > 46kg 감량 성공 / 6개월 지속 

N잡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지만

식단이랑 운동을 병행하니 내가 원하던 꿈의 몸무게까지 근접했다!! 

딱 45kg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ㅜㅜ 

 

 

연말이라 회식자리도 많고, 

약속도 종종 있어서 음식점을 가게 되는데

그래도 이 악물고 수영 다니고 요가 다니고

웬만하면 집에서 야채 쪄먹고 한 보람이 있다.

내년에도 운동과 식단은 꾸준히 해야지.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 #저염다이어트 #건강다이어트 #식단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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