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에게 휴식은 너무 소중해요:-)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이 너무너무 필요한데,
예쁜거. 좋은거. 무조건!!!! 나를 위해 써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정말 일만하다 죽는 불쌍한 휴먼이 될 것인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유가 생기면 무얼하는지 정리해봤어요~~~
꽃꽂이
꽃꽂이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고 해요^3^
-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 >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
-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
-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
- 일의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N잡러에게 꽃꽂이는 불가피한 취미인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저런 장점들이 있다니......
(주기적으로 사서 책상에 올려놓고 쳐다봐야지)
그냥 간단히 텀블러나 유리병이나 페트병에 물과 영양제로
담아주면 아주 예쁜 책상 완성
미술관
사람이 일에만 너무 갇혀있으면
생각도 굳어지고,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지 않나요????
이제 거리의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갑자기 예쁘게 내리는 눈과
주위 사람들의 행동과 말을 그냥 지나칠 때가
저조차도 너무 많은데
요즘은 그러지 않기 위해서 마음속 깊은 한 구석에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전혀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는 것 같아요
미술을 갈망하거나, 음악을 갈망할 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전시회에 가서 잠시 다른 세계에 있어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공연 보기
미술관이랑 같은 의미에서 문화생활은 정말 중요한 것 같은데
그리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전 주로 영화를 보는 편인데
이번에 생각지 못한 기회로 유니버셜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을 봤어요~
정말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놀랐고,
발레에 정말 일도 관심이 없었던 사람인데......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평생 발레는 찾아보지도 않았겠지)
50분-20분(인터미션)-55분의 공연이었는데
정말 하나도 안지루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발레하는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사람의 몸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은 정말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도 다시 생각했고
개인적으로는 분위기 전환도 되고, 힐링이었습니다~
2024.12.19 - [Diary.] - [N잡러의 일상] 연말에 찾아온 행운, 행운은 아끼는게 아니야.
산책/축제
매일 30분 이상은 걷는 것 같은데
음악을 들으며 걸어가는 시간이 너무 좋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살아있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걸어가고 있는 이 행동으로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고 있음을 생각하고,
산책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
뭔가 억지로라도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2024.12.19 - [Diary.] - [N잡러의 일상] 살기위해 운동 6개월, 50kg에서 46kg 다이어트 성공
N잡러분들 다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는지 궁금해요!!
좋은 취미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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