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5

그대에 대한 사랑과 애달픈 마음을 노래하다, 「내 마음은」 김동명

2025.01.03 - [Poems] - 사랑이 복잡하고 내 감정이 모순될 때 보는 시, 김기림 「연애의 단면」 사랑이 복잡하고 내 감정이 모순될 때 보는 시, 김기림 「연애의 단면」2025.01.02 - [Poems] - 김소월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감상과 시 소개 김소월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감상과 시 소개김소월「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루라도 몇 번(番)씩 내fri-house.com 김동명 「내 마음은」  내 마음은 호수요,그대 저어 오오.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나는 달 아..

Poems. 2025.01.06

[ N잡러의 방탈후기 ]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강남) 티엔탕시티 후기

비트포비아 던전스텔라(강남)점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4길 34 EGSoulLeader B1 연락처: 02-568-0651 주차: 불가 맨 마지막 타임 방탈출이라 어두울 때 가서 그런지ESGSoulLeader건물 찾기가 힘들었다. 약간 뜬금없는 곳에 방탈출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에 있으니 찾을 때 아래 표지판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면 DUNGEON TO ANOTHER UNIVERSE 라는 현수막이 보이는데 그러면 잘 찾아간 것이다.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방탈출 안 사물함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티엔탕시티 테마 설명  장르 : 탈출. 잠입플레이타임 : 75분 난이도 : Normal시놉시스: MIDAS 님, 티엔탕시티에 접속하시겠습니까?  방탈출 멤버 소개 나..

사랑이 복잡하고 내 감정이 모순될 때 보는 시, 김기림 「연애의 단면」

2025.01.02 - [Poems] - 김소월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감상과 시 소개 김소월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감상과 시 소개김소월「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루라도 몇 번(番)씩 내 생각은내가 무엇하려고 살려는지?모르고 살았노라, 그럴 말로그러나 흐르는 저 냇물이흘러가서 바다로 든댈진댄.일로조차 그러fri-house.com  김기림  「연애의 단면」애인이여당신이 나를 가지고 있다고 안심할 때 나는 당신의 밖에 있습니다.만약에 당신의 속에 내가 있다고 하면 나는 한 덩어리 목탄에 불과할 것입니다.당신이 나를 놓아 보내는 때 당신은 가장 많이 나를 붙잡고 있습니다. 애인이여나는 어린 제비인데 당신의 의지는 끝이 없는 밤입니다 김기림시인 소개김기림(金起林, 1908-?)- 일제강점기..

Poems. 2025.01.03

[넷플릭스 영어공부] 에놀라홈즈 ENOLA HOLMES (1)

넷플릭스 영국  드라마 영화 에놀라홈즈(ENOLA HOLMES)  ( *개인적인 공부 노트일 뿐 전문성이 1도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3^)    단어뜻뜻2예문insisted on [ ɪnˈsɪst ]고집했다주장했다She insisted on it, in fact!a big fan of~의 열광적인 팬 but my mother is rather a fan of word games.on your marks(스포츠) 제자리에 -[Eudoria] On your marks.get set준비를 갖추다(경주) 준비-[Enola] Get set.spell철자를 말하다글을 쓰다[Enola] And Enola spelled backwards reads, well,backwards[ |bækwərdz] 부사 ..

English Note. 2025.01.02

김소월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감상과 시 소개

김소월「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루라도 몇 번(番)씩 내 생각은내가 무엇하려고 살려는지?모르고 살았노라, 그럴 말로그러나 흐르는 저 냇물이흘러가서 바다로 든댈진댄.일로조차 그러면, 이 내 몸은애쓴다고는 말부터 잊으리라.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그러나, 다시 내 몸,봄빛의 불붙는 사태흙에집 짓는 저 개아미나도 살려 하노라, 그와 같이사는 날 그날까지살음에 즐거워서,사는 것이 사람의 본뜻이면오오 그러면 내 몸에는다시는 애쓸 일도 더 없어라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김소월(1902-1934) 소개 - 본명: 김정식- 호: 소- 태어난 곳: 1902년 경성(현재의 서울)- 교육: 오산학교에서 공부함, 3·1 운동으로 학교가 폐교, 배재학당으로 편입1922년 배재학당 5학년에 편입, 1923년 3월에 졸..

Poems. 2025.01.02